재활의학이란 각종 질병 및 사고로 인하여 장애가 생긴 사람이 주어진 환경 내에서 최대한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능력과 잠재능력을 발달시켜 타인의 도움없이 가능한 한 정상에 가까운 생활을 할 수 있게 하는 의학분야입니다. 뇌졸중,척수손상 환자뿐만 아니라 각종 통증으로 인하여 보행 및 일상생활 동작에 지장을 받는 모든 환자가 재활치료의 대상입니다.
통증 |
척추나 사지의 근골격계 질환, 신경 및 혈관계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모든 기능이상과 통증을 치료하는 분야로 약물치료, 주사치료, 수기치료, 물리치료, 운동치료, 보조기 등 수술적인 처치를 제외한 모든 보존적인 요법을 시행하여 궁극적으로 환자의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요통, 경통, 어깨통증, 팔꿈치통증, 손목과 손의 통증, 고관절통증, 무릎통증, 발목, 발 통증 및 잘 조절되지 않는 만성통증, 퇴행성 및 류마티스성 골관절염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한 통증에 대해서 다양한 첨단 장비를 이용한 검사와 세밀한 이학적 검사를 통해 각종 통증의 정확한 원인을 밝혀내고, 관절강내 주사, 근막동통유발점자극치료, IMS, 증식치료, 건초내주사, 경막외 신경차단술, 운동점차단술, 보튤리눔독소 주사 등의 주사치료와 수기치료, 물리치료, 운동치료, 테이핑치료 등 다양한 치료방법을 활용하여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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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중풍) |
뇌졸중은 흔히 중풍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의 사망원인 중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신경계 장애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갑자기 운동기능을 상실하고, 인지, 언어 및 감각기능의 장애, 의식소실 등을 특징으로 하는 신경계 질환입니다. 뇌졸중 환자의 증상은 그 침범 부위나 크기에 따라 다르나 일반적으로, 마비 및 부전마비, 감각소실 및 이상감각, 경직, 시야결손, 인지장애 판단 및 계획의 장애, 총동증, 실조, 의사소통의 장해(실어증, 구음장애, 발성장애), 연하곤란, 감정적 불안 같은 증상을 나타냅니다. 조기 재활치료를 실시하지 않았을 때는 우울증, 지적능력의 퇴행, 관절 및 근육의 구축, 대 소변 기능장애, 균뇨증, 수족부 부종, 견관절통, 혈관계장애 등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하게 되며, 이는 빠른 재활치료로서 간단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뇌졸중 환자의 조기 재활치료로서는 침대에서 자세를 교육하고, 구축을 방지하기 위한 관절운동을 시키고 침대에서 시행가능한 운도으이 교육 및 다면적으로 감각을 자극시키고 촉진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더빠른 기능회복을 돕습니다. 그 후 침대를 벗어나 재활치료실에서 기립자세를 유도시키는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시행하면서 종국적으로는 스스로 걷게 유도합니다.이때 경직의과도한 증가나 근육의힘이 적다고 판단이 되면 보조기를 처방받아 더욱 환자에게 안정감 있는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손과 발의 미세한 기능의 손실과 고차원적인 정신활동의 저하를 최대한 되살려 주어 일상생활에서 독립적인 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업치료를 동시에 시행하고 언어기능에 현저한 장애를 가진 환자에게 언어기능의 빠른회복을 위해 언어치료를 시행합니다. 향후 뇌졸중의 원인에 대한 환자 및 가족의 카운셀링과 퇴원 후 지속적인 추적을 통하여 재발방지에 힘씁니다. 뇌졸중환자들의기능의회복을 위해서 의사,간호사,물리 및 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 사회복지사, 영양사 등에 의한 관절가동범위운동, 보행운동, 음식물 삼키기 훈련, 근력강화훈련, 일상생활동작훈련, 인지기능 훈련, 심리 및 언어치료, 손기능 훈련, 배뇨 및 배변훈련, 기능적 전기자극치료, 경직조저을 위한 보툴리늄 독소주사, 각종 합병즈으이 예방 및 치료, 위험인자조절 등의 포괄적인 재활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